코트라, 에듀테크 및 교육서비스 베트남 진출 BM 수요발굴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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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및 교육서비스 베트남 진출 BM 수요발굴 워크샵이 코트라 주최로 지난 2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열렸다.

발표는 코트라 김연건 차장이 맡았으며 베트남 선단형 사업 개발을 위한 한국내 기업 수요 모집 간담회 성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자리에는 에듀테크 및 교육서비스 기업 40여개사 임직원이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이어갔다.

KOTRA 김연건 차장

현재 한-베 수출은 견고한 성장세에 있으며 무역규모는 1992년 양국간 국교수립 이래 5억불에서 2017년 기준 639억불을 돌파, 120배 이상 성장했다. 한국에 있어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3대 수출시장이 되었다.

베트남 산업 및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면 ‘1억 인구의 소비 증가, 2세대 산업으로 발전, 한류 3.0시대 태동’으로 요약할 수 있다.

코트라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2020년까지 베트남의 중산층 비율이 약 45%까지 확대되고, 자동차 판매대수는 2015년 대비 2016년 33% 증가했으며, 소비자의 선택 기준에 가격 이외 품질이 고려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한류 3.0 태동으로 베트남인에게 한류는 이미 익숙한 문화 트렌드가 됐으며, 한국 국가 인지도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점 등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교육 분야를 살펴보면 베트남 정부 총 지출 중 20%는 교육 부문에 투자되고 있으며, 미국 유학생 중 베트남 출신이 6번째로 많고 베트남 출신 유학생 증가율이 인도와 중국을 이어 상위 3번째인 점 등을 현재 베트남 교육시장에 대한 지표로 살펴볼 수 있다. 현재 베트남 부모들은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상황이며 소득 대비 교육비 지출 비율이 높다는 설명을 더했다.

2017년 기준으로 베트남 인터넷 사용자는 5천2백만명 수준으로 전체 인구 대비 54% 비율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자 수는 총인구의 55%로, 에듀테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환경적 조건이 서서히 갖춰지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김차장은 베트남 시장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코트라의 베트남 선단형 에듀테크 진출 사업 구상안을 설명했다.

인구 9500만명 중 70%가 30대 이하이고, 평균연령이 28세에 불과한 베트남과 과거 부존자원이 인적자원뿐인 상태에서 경제발전을 이루어 낸 한국은 유교를 바탕으로 한 교육열을 공유할 수 있는 관계에 있다.

코트라는 한국 에듀테크 기업 대상으로 전략시장인 베트남/인니 중심 선단형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베트남의 에듀테크 관련 유관 기업, 기관, 학계 인사들의 교류 및 의견 교환을 통하여 양국간 교육 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진출협의체 구성, 프로젝트 발굴 및 진출전략 세미나, 진출 사절단 파견, 핀포인트 상담회 등 필요에 따라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교육 및 사교육 수요에 대응, 적합한 콘텐츠, 서비스, 솔루션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 가능할 수 있도록 국내 협업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이날 발표 마무리에서 김차장은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이지만 환경적으로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나 실제 비즈니스 확장에 있어 어려운 점이 매우 많다”며, “대외적으로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수출과 투자 둔화, 대내적으로 국영기업 민영화 지연, 은행 부실채권 처리, 높은 공공부채 비율 등의 잠재 리스크가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행사 자료 다운로드 : 에듀테크 및 교육서비스 베트남 진출 BM 수요발굴 워크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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